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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5건)
어른의 자격
어버이날을 앞두고 원로 문인들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다. 나는 이 원로의 자리에 왜 초대하지 않느냐고 따지는 사람이 있었다...
안산신문  |  2024-05-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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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일
철학자인 마크 롤렌즈는 애완동물인 늑대와 11년간 동거한다. 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 다른 늑대와 사는 일은 힘들지만, 사유와 철...
안산신문  |  2024-04-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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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꽃잎은 하늘하늘 눈처럼 떨어지고 있었다. 산속에 있는 성당과 부속건물은 중세 유럽의 성처럼 중후하고, 고즈넉하다. 피정이라는 이름으로 ...
안산신문  |  2024-04-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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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사람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아직 꽃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땅에는 새싹들이 돋아나고 꽃을 피우고 있다. 봄에 가장 먼저 싹을 내미는 냉이나...
안산신문  |  2024-04-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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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정
전국에 꽃 소식이 만발하다. 강원도에는 때아닌 폭설이 내려 눈꽃을 피우기도 한다. 요즘 날씨는 변덕스럽지만, 화엄사 황매 앞에는 비가 ...
안산신문  |  2024-03-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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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봄
제주도는 사람이 죽으면 공동묘지나 산보다는 밭 가운데 묻고 돌담을 쌓는다. 그 무덤의 형태를 산담이라고 한다. 무덤 옆에서는 밭을 일구...
안산신문  |  2024-03-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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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정치
너무나 오랜만에 남편과 해외여행을 갔다. 우리는 일들이 많을까 여겨 해외 로밍을 신청했다. 그러나 여행지에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톡...
안산신문  |  2024-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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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날마다 수영장에서 만나는 지인은 자주 방송대 공부 이야기를 한다. 방송대 공부가 힘들다는 것은 익히 알지만 나는 그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안산신문  |  2024-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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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길
요즘 의대 정원을 확대 문제로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전부 사표를 내어 병원 업무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의대를 가서 아픈 사람을 치...
안산신문  |  2024-02-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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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삶
남에게 보여지는 나와 진짜의 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진짜 나는 없이 보여지는 나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안산신문  |  2024-02-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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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테스킹의 시대
multi-tasking(멀티태스킹)은 '다중처리 능력'이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1가지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왔다 ...
안산신문  |  2024-01-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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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추위를 견디는 법
19세기 독일 철학자 칼 마르크스는 종교를 “영혼 없는 상태의 영혼, 인민의 아편”이라고 보았다. 마르크스에게 종교는 현실의 착취에 대...
안산신문  |  2024-01-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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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수레의 책
독서 모임에서, 책 읽기를 지도한지 10여 년이 되었다. 처음 한 달에 한 권씩 시작할 때는 마음이 급했다. 하루빨리 많이 읽히고 싶은...
안산신문  |  2023-12-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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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급격히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의 추위는 당연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실감 나게 따스한 날을 보내다가 호된 추위를 만났다. 그러나 연말이어서...
안산신문  |  2023-12-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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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이 아파트로 이사 온 지 딱 1년이 지났다. 이제야 조금 적응이 되는데,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시도 때도 없이...
안산신문  |  2023-12-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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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그리고
너무나 바쁜 나날이었다. 하루에 몇 가지 업무를 소화하느라 잠을 줄였다. 너무 바쁜 나머지 업무에 혼선이 와서 정리하느라 더 많은 시간...
안산신문  |  2023-12-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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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행
우리 일행이 친구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군불을 때느라 얼굴에 꺼멍을 묻히고 있었다. 시외에 전원주택을 지어서 우리를 초대했다. 방...
안산신문  |  2023-1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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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라는 치료 약
지인들과 한나절 등산을 했다. 다리가 부실한 나는 맨 뒤에서 절룩이며, 친구의 부축을 받아 가며 천천히 올랐다. 낮은 산이서 1시간여 ...
안산신문  |  2023-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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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여백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쓴 는 독일어로 쓰인 가장 중요한 문학작품 중 하나로, 독일 교양 자산의 핵심이자 인용의 보고서이다. 괴테는 를 ...
안산신문  |  2023-1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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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참견
20여 년 전 우리 모임을 지도하던 교수가 출판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 모임의 제자는 입을 모아 반대했다. 그래도 그 교수님이 ...
안산신문  |  2023-10-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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