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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29건)
[수요일의 시]수호천사
오래된 전철역 이동 수단이 불편하다올라갈 계단 올려다보니 까마득하디자신 없어 한 발짝 물러서있다머뭇거리다 첫 계단 밟는 순간누군가 부르...
안산신문  |  2024-01-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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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시]새해맞이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다푸른 꿈 희망 주는 청룡청룡의 지혜와 용기가 함께하는 2024년유난히 환하게 떠오르는 아침 해가새로운 도약과...
안산신문  |  2024-01-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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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안산, 비상하게 하소서
2024 갑진년이 활짝 문을 열었다. 용의 해, 그것도 푸른 용의 해이다. 용은 12지신 중에서 유일하게 실제 존재하지 않는 동물이다....
안산신문  |  2024-0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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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결과 승복, 화합과 단결로 총선승리 뒷받침 해야”
안산이 한계치를 넘어 끝없이 쇠퇴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민주당은 안산의 발전은커녕 쇠퇴를 막고자 하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찾아볼 수 ...
안산신문  |  2024-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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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시]땅거미
도심의 빌딩사이로땅거미가 어스름하게 내려앉는다거리의 포장마차하나 둘 청사초롱 밝혀 손님을 부른다손때 묻은 긴 나무의자어느새 땅거미 자리...
안산신문  |  2023-12-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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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고]계묘년 한 해를 보내며
계묘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송구영신 메시지를 보내고 받던 때가 엊그제 같기만 한데 벌써 1년이 후딱 지났다. 세월보다 빠른 게 없음을 ...
안산신문  |  2023-12-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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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시]CT 찍었어요
CT 찍는다벌건 대낮, 하늘이 없다길고 둥그런 천장 하얀 색깔기계 돌아가는 소리 무섭다(엄마가 보고 싶다아니다 진료비 낼 딸을 봐야한다...
안산신문  |  2023-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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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동지에는 팥죽을 먹어야
12월 22일은 동지(冬至)이다.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를 기점으로 낮이 조금씩 길어진다. ‘동지 지나...
안산신문  |  2023-12-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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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시]김장김치
가을 끝자락 잡아 김장 준비한다연일 쌀쌀한 바람 분다밭이랑마다 소담스럽게 속이 꽉 찬 배추주부의 손길 기다린다이집 저집 김치 속 버무리...
안산신문  |  2023-1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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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봉사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의 힘을 바쳐 애씀’이다. 보통 스스로 나서서 하는 봉사를 ‘자원봉사’로 부른...
안산신문  |  2023-12-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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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시]고궁 나들이
가을이 물들어 가고 있다도심 속 고궁창경궁에서 가을을 본다형형색색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발 앞까지 마중 나온 낙엽갈바람에 엎치락뒤치락 ...
안산신문  |  2023-12-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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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칼럼]다문화 학생 증가로 ‘권역별 다문화 지원센터’ 절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60만명으로 이중 다문화 초중고 학생은 4만9천 여명에 달한다. 다문화 학생 유형은 국내출생자녀, 외국...
안산신문  |  2023-12-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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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연탄 한 장에게 배우다
안도현의 시 ‘연탄 한 장’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
안산신문  |  2023-12-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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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시]시간의 공간
가을 햇살이 좋다얼마만인가 혼자서 산에 오른다산바람 시원하게 콧등을 휘감는다 콧노래 절로 구름이 웃는다산 중턱 바윗돌에 걸터앉는다.앉고...
안산신문  |  2023-1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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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시]동갑내기
나뭇가지에 매달린 가을메마른 거리 꽃단장한다얼마 만에 만남인가보자마자 서로 부둥켜안는다손도 잡는다미국에서 온 동갑내기 외사촌생일이 나보...
안산신문  |  2023-1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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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청소년과 함께 걷고 뛰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어느덧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장인 올림픽기념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함께 걷고, 함께 뛰고 청소년...
안산신문  |  2023-1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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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시]세미원에서
눈동자 망막 안거미줄처럼 퍼져있는 실핏줄날을 세운다, 어디에 걸려 넘어질지 몰라실눈 눈초리 앞세워 덩치 큰 몸집초가을 세미원 돌길 걷는...
안산신문  |  2023-1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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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사할린 고향마을 경로잔치 단상
10월이 되자 동마다 경로잔치가 다양하게 열렸다. 경로사상은 수없이 생각해도 소중한 우리 문화의 큰 자산이다. 우리나라를 지탱해온 문화...
안산신문  |  2023-11-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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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해란공원에서 가을을 담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단풍의 남하 속도가 빨라지고 관광버스도 여느 해보다 많이 눈에 띈다.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중부지방을 아름답...
안산신문  |  2023-10-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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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고]구슬땀이 보석으로 빛나던 날
구슬땀이 비 오듯 이마에서 흘러내렸다. 가마솥 화덕에서 내뿜는 열기와 대형 들통 안의 음식이 만들어지며 나오는 수증기는 쉴 새 없이 눈...
안산신문  |  2023-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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