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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269건)
호수공원을 안산의 명물로
우리 안산은 타 도시에 비해 녹지공간이 많아 시민들이 휴식하는데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공원 대부분이 특성화되거나 테마화된 공간이 아니라 일반적인 쉼터 기능에 불과하다. 최근 들어 조성되는 공원만이 예전...
  |  2002-01-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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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로 종합대학이거늘…
바야흐로 대학의 진학철이다. 입시경쟁이 하도 치열해 가히 공포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음이다. 당당하지 못한 눈치작전은 꼴불견에 가깝다. 바보들의 행진을 방불케 한다.이 모두가 목표설정의 잘못과 진학의식의 구태의연함에 있...
  |  2002-01-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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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어떻게 살까?
새해를 맞아 『앞으로 한 해를 어떻게 살겠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일부는 「책을 많이 읽겠다」「컴퓨터를 좀더 배우겠다」「외국에 공부하러 나가겠다」「부부간에 화목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건강에 유의하겠다」「돈을...
  |  2002-0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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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제21 실천이 중요하다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안산의제 21이 지난해 3월30일 창립한 이후 9개월만에 의제작성을 마무리하고 8일 선포식을 가졌다. 이제 안산의 모든 구성원들이 의제에서 작성된 내용을 실천하는 길만이 과제로 ...
  |  2002-0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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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은 안산시민 화합의 해로
2002년(임오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지난 88년 개최된 올림픽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축제인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해이다. 여기에 오는 6월13일로 예정돼 있는 지방자치...
  |  2002-01-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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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午年 시름은 지고 희망이 떴도다 만만세!!
온갖 절망도 미움도 함께 풍덩 슬픈 기억들을 모두 다 어제의 타는 저녁놀 속에 보냈으니 이 아침 동해의 푸른 파도를 차고 용비늘 번뜩이며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은 이 겨례의 높이 비상하는 기상이자 세계 만방에 떨칠 이...
  |  2002-01-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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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면 눈에 묻혀보자
다시 겨울이다. 기온이 급강하하더니 간밤에는 안산에도 밟기 좋을 만큼의 눈이 왔다. 언제부터인가 불청객이 된 눈 그러나 아직도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은 많고 눈이 오면 신이 나서 뛰는 아이들과 강아지들도 있다. 눈이 ...
  |  2001-1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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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화합 이제부터 시작이다
안산의 노래방 문화와 시의회의 판공비 문제가 최근 중앙언론에 나가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비판하면서도 안산시민은 정주의식이 없다며 한마디씩 내뱉는다. 이 말에는 우리 내부에서 풀 수 있는 문제를 굳이 외부에 알려 ...
  |  2001-1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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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조정 공개여론 침묵하는 시의회
지난 5일 제96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와 맞물려 당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 과정 공개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번 회기에서도 이같은 기대감은 결국 「기대」수준에 그쳤을뿐 비공개의 관행을 깨지는 못...
강형민 기자  |  2001-12-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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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알고 나를 알면 술이 나를 먹지 않는다.
저멀리 찬바람에 으스스한 갈대밭 너머로 제법 벌겋게 황혼이 물들더니 이윽고 속절없이 해가 지누나. 오늘 하루 해가 지는 것이 아니라 이 한 해가 저물고 있어서 아쉽고 안타깝고 이어지는 뉘우침으로 가슴을 압박하여 목이...
  |  2001-12-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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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 안산에 유치하자
국립과학관이 안산에 유치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올해 안에 최종 후보지가 결정날 것이라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이 같은 의문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 안에 최종 후...
  |  2001-12-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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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발목을 잡지 말자
『삐-뽀 삐-뽀 삐-뽀』 계속해서 싸이렌을 울려 대지만 앞 뒤로 꽉 막힌 차들은 꼼짝을 할 수가 없다. 주차장으로 변해 버린 도로는 구급차에게 진로를 피양해 줄 수 있는 여지가 손톱만큼도 없을 만큼 차들로 꽉 들어차...
  |  2001-12-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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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운동 시민의 힘으로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만들어 가는 마을축제는 그곳에 살고있는 주민만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지금까지의 대단위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마을단위 또는 아파트 단위로 개최되는 지금의 마을축제는 이제 곳곳에서 열리고 있고 ...
  |  2001-1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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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제자리에 있을때 값을 한다
『우물쭈물 하더니 내 이럴 줄 알았다』 이는 익살로도 유명한 버나드 쇼가 자신이 쓴 「묘비명」이다. 찡하니 가슴을 친다.우리나라에선 해학으로 이름난 정수동이 죽어가는 베갯머리에 모인 벗들 중 누군가가 다분히 농담 섞...
  |  2001-11-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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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상록수의 집필실 필경사를 찾아서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필경사를 가기가 아주 좋아졌다. 서해대교를 건너자마자 나오는 송악IC를 빠져나가 8차선 도로로 5분쯤 가면 한진 나루다. 그곳 신호등 앞에서 왼쪽을 멀리 보면 필경사라는 간판이 보인다. 표...
  |  2001-11-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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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성공개최 시민이 나서자
월드컵이 21일 현재 191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가 88년 올림픽을 개최한 이후 가장 큰 행사인 월드컵은 올림픽 이상의 대축제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우리로서는 이번 월드컵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하는 ...
  |  2001-11-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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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草의 沈默 그 實在와 解法
지는 가을 도심의 밤거리에 서서 희미한 가로등 불빛 속을 스산한 바람에 쫓기어 마구 흩날리는 낙엽의 떼죽음을 바라보노라니 왠지 우리 國運이 짚이면서 만감이 교차해 현기증을 일으킨다. L교수의 『다시 태어나기 싫은 나...
  |  2001-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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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생각를 돌아보고
『영랑이 용아를 만나기 위해 걸어서 여기까지 오곤 했답니다』박용철 생가에서 들은 말이다. 과연 그랬을 것이다. 교통편도 시원치 않았겠지만 벗에 대한 우정 시에 대한 열정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만나곤 했을 것이다. 그...
  |  2001-1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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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 안산유치의 정당성
지방자치단체들이 국립과학관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안산시도 국립과학관을 유치하기로 하고 부지 무상제공 등 구체적인 유치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립과학관을 유치하기 위한 각 지자체의 ...
  |  2001-11-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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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을 합시다!
벌써 11월이다. 11월은 겨울로 향해 가는 길목이다. 그래서 11월이 되면 소방 당국에서는 겨울철 화재기를 대비해서 「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계몽과 홍보 화재 취약 장소에 대한 점검과 소방훈...
  |  2001-11-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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