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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이웃 돕는 주민자치센터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2.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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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민들이 매년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부1동(동장 박송진)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득천)는 18일 80세를 넘어서도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 13세대를 찾아 쌀 40Kg씩을 전달하고 설날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부모님을 일찍 잃고 힘겹게 살고있는 함준섭군(16)등 소년소녀가장 2명도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지폈다. 선부1동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가계수입이 거의 없어 생계가 막막한 이들 소외계층들을 돕기위해 십시일반 으로 13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보듬기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란)도 19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43세대를 찾아 먹거리를 나누고 사랑을 지폈다. 부녀회는 지난해말 시민대축전 행사시 먹거리 판매로 모은 수익금과 부녀회 봉사로 마련한 성금으로 설날 이들 세대에 전달할 떡을 마련했다.



올해 87세로 혼자서 살아가고 있는 이기수씨(주공 13단지)는 『설날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와 주는 사람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말끝을 흐렸다. 최득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기적으로 사랑나눔을 펼칠 계획』이라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 따듯한 선부1동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강형민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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