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안산뉴스 자치/행정
박순자의원 학력 논란 일파만파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7.09.21 09:05
  • 댓글 0
한나라당 비례대표 박순자의원에 대한 학력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안산시민신문은 19일자 보도를 통해 박순자의원이 그간 주장해온 학력에 대해 검증한 결과 상당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안산시민신문은 “박순자의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졸업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를 근거로 1998년 명지대 정치외교학과에 편입과 경희대 대학원 행정학과 입학과 졸업, 2000년 고대 경제학과 편입, 2004년 경희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입학과 졸업한 부분이 어떻게 가능하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타 대학에 편입학해 졸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연합통신 한국인명사전에 기재된 1986년 미 하와이 주립대 경영과 졸업 및 1988년 경희대 대학원 관광경영과 졸업으로 기재된 부분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순자의원이 80년대 교사로 재직했다고 주장한 '영희 중, 상고'라는 학교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름이 비슷한 학교는 있었지만 박순자의원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박순자의원측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내용은 사실이며, 영희학교에는 임시교사로 제직해 교사 명단에 없었을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인명사전에 기재된 하와이 주립대와 경희대 대학원 관광경영학과는 졸업이 아니라 수료”라고 일부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했으나 수료한 사실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의 학력과 관련된 의혹들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라면서도 "정치생명에 찬물을 붓는 격"이라며 시민신문에 정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