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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 안산시대 활짝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3.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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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산으로 이전한 서울예술대학(학장 김기덕)이 2일 고잔동 캠퍼스에서 입학식을 갖고 새로운 안산시대를 열었다.



신입생 1천여명과 재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입학식은 문화예술인 양성의 산실답게 다채로운 기획테마로 입학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줬다.

오프닝부터 식후행사까지 모두 7개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선 이 학교 출신 연기자와 감독 가수 작가 등 각 분야 전문 예술인들이 하나가 되는 어울마당을 연출했다.



마치 대종상 시상식을 연상케 하듯 새내기들이 여장남자로 분장한 선배들의 사열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인터뷰 경쟁이 선후배 사이에 벌어지기도 했다.



또 각 학과별로 신입생의 졸업후 미래상을 보여주는 집단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취타대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입학식은 무용과 재즈댄스 동문성우들의 환영사로 이어지며 내내 절정의 분위기에 휩싸였다.

입학식 행사를 기획한 이 학교 총학생회 김형준씨(광고창작과 2년)는 "일관되고 따분한 입학식의 틀을 벗고 진정한 의미를 찾는 패러다임을 선보이기 위한 테마행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 현대연극의 선구자인 동랑 유치진 선생의 뜻으로 지난 58년 한국연극연구소로 출발한 서울예술대학은 98년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교명을 바꾼 뒤 올해부터 서울 남산동 시대를 접고 안산 고잔동에 새 교사를 신축해 안산시대의 문을 열었다.<강형민 기자>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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