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태 회장이 취임식에서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새로운 비전을 밝히고 있다.

취임식에는 총동문회 회원과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이성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난 한 해 동안 크리스토퍼 총동문회 회장으로 수고한 제9대 정광일 회장의 이임을 아쉬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크리스토퍼 리더쉽 과정이 시작된 지가 10년이 지나 현재 3,000여 명의 동문들은 ‘어둠을 밝히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자’라는 크리스토퍼 모토처럼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크리스토퍼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안산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총문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서는 크리스토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인숙, 오연수, 김용현 등 7명의 동문들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크리스토퍼 리더쉽 코스는 ‘어둠을 밝히는 한 자루 촛불이 되자!’라는 모토로 지난 2000년도에 시작해 71기 수료까지 총 3,000여 명이 동문들이 각계각층에서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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