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시민모임안산지부 부설 소비자정보대학 제9대 회장 취임식이 21일 고잔동 탑웨딩홀에서 열린 가운데 제8대 정사라 회장이 신동근 취임 회장에게 소비자정보대학 기를 전달하고 있다.

신동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비자정보대학 회장을 맡게 돼 한편으로는 기쁘지만 많은 부담도 느낀다”며 “전국 최고 소비자정보대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동문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제8대 회장으로 수고한 정사라 회장이 안산소시모 공정옥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지옥구, 전연호, 주장수 동문 등 6명이 소비자정보대학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소비자정보대학은 지난 1998년 4월에 개설돼 소비자 피해구제, 물가감시, 안전한 소비를 위한 정보 제공, 소비자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소비자의 주권 확립과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 해 말 24기 수료생까지 총 8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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