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에서는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의 2000년도 확정 및 2001년도 개산보험료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산재 및 고용보험료 신고기한은 오는 3월12일까지며 보험료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 처분을 받게된다.



신고내용은 2000년도 실제 사용한 근로자의 임금총액을 업종별로 구분되어 있는 요율을 승하여 산정하며 2000년도 신고 납부한 보험료가 많은 경우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환급해준다.



그러나 부족한 경우 사업주가 추가납부 해야한다.

2001년도 개산보험료도 당해 연도에 사용하게 될 추정인원에 대한 인건비를 추산해 2001년도 해당 사업종류의 보험료율과 임금채권부담금(5인이상 0.5/1000 5인미만 0.25/1000)을 합산된 수치(요율)을 승하여 소정양식에 따라 신고를 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관계자는 『사업주가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발생되고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을 때는 연체금이 발생된다』고 설명했다.

또 산재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험급여액의 10% 추가징수 등이 발생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보험료 신고 및 납부를 해 사업주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장기준 기자>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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