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안산시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안산시새마을회 라영부 회장.

이를 위해 ‘뉴 새마을운동’의 4대 실천과제인 ‘그린(Green) Korea’, ‘스마트(Smart) Korea’, ‘해피(Happy) Korea’, ‘글로벌(Global) Korea’를 바탕으로 ‘녹색 안산’, ‘기술혁신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 ‘최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새마을회가 되겠다고 했다.

“올해로 42년째를 맞은 새마을운동은 더 이상 단순한 ‘잘살아보세’의 운동이 아닙니다. 일류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운동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희망공동체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단 등 900여 명의 회원들이 안산시 곳곳에서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에서 1,000여 명에 가까운 회원들 한 명 한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유일한데 이는 새마을회가 단순한 봉사단체 이상을 뛰어 넘어 시민운동이며, 공동체운동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라 회장은 70, 80년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을 이제 안산시새마을회를 주축으로 75만 안산시민이 함께 하는 희망공동체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바램도 얘기했다.

“올해부터 4월 22일이 ‘새마을의 날’이라는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무척이나 반갑고도 고무적인 일입니다. 뉴 새마을운동을 통해 안산 발전의 최선봉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안산시새마을회 라영부 회장의 약속이자 다짐이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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