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주민자치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정용상 위원장)

안산 단원구 초지동(동장 박경택)은 지난 13일 동 주민자치위원장 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완 시의장, 김현삼 도의원, 이형근 시의원, 오금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8대 초지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용상 위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초지동에 거주하면서 17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용상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수요자 중심의 자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택 초지동장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많은 활동을 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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