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 안산지원과 안산지청 개청을 앞두고 지원장과 지청장 등 판사와 검사인사가 단행됐다. 초대 안산지원장에는 허만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45)가 지청장엔 정진호 전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48)가 각각 임명됐다.



안산지원 판사로는 기철 전 수원지법 형사2단독 판사(36) 김도현 전 수원지법 민사35단독 판사(36) 박종택 전 안산시법원 판사(38) 박정수 전 수원지법 민사11단독 판사(34) 조정현 전 수원지법 민사7단독 판사(34) 등 5명이 전보 발령됐다.



안산지청 차장으로는 곽무근 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47)이 임명됐다.

정진호 초대 안산지청장은 사법고시 19회로 서울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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