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네스앙스 뒷편에 자리잡은 ‘바람골 명태찜’은 푸짐한 양과 개운한 맛으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동태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메티오닌, 나이아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감기몸살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고, 탕과 찜, 전골 같은 메뉴 또한 대중적이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덜하고 살도 많은 명태.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얼린 명태로 끓인 동태매운탕이다. 여기에 신선한 채소와 다른 해산물까지 더하면 한 그릇의 성찬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따끈한 동태탕 한 그릇으로 따듯하게 속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 동태탕은 싱싱한 동태와 내장이 듬뿍 들어있어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푸짐한 양과 개운한 맛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고 특히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 좋다.

인체 원기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동태'는 고단백, 저지방, 저열량 식품으로 비만방지, 시력보호,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 체내 해독작용을 통한 원기를 회복시키는 으뜸 생선으로 내장, 껍질, 지느러미, 알 등 버릴 것 하나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신도시 네스앙스 건물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바람골 명태찜’은 개업한지 한달여 만에 지역 손님들에게 새로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안산의 맛있는 동태탕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게다가 8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넓은 음식점은 모임 장소로도 적당해 각광 받고 있다.

또한 18년 전부터 와동지역에서 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바람부리 명태찜’의 직영점이어서 맛은 이미 검증됐다는게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바람골 명태찜’ 김옥연 대표는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명태 요리를 최고의 맛으로 선사해 전국적 맛집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앞으로도 계속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싱싱한 동태와 내장이 듬뿍 들어 있는 '동태탕'과 부드러운 맑은 국물이 일품인 ‘맑은 명태탕’이 ‘바람골 명태찜’의 대표메뉴다. 이 외에도 명태 콩나물찜, 명태 마리찜, 명태 조리찜, 명태 알찜, 명태 내장탕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모든 식자재를 신선도와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개업 한달만에 소문난 맛집으로 등극하고 있는 ‘바람골 명태찜’이 전국적인 맛 집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고잔동 705 하이마트 건너편 기아자동차 뒤  △문의 : 031)405-5976

김형욱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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