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호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2011년도에 이미 통행요금 인상요인이 발생됐지만 국가 전체적인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코자 유보했던 사항”이라며 “요금 미인상분에 대한 손실보전을 경기도가 장기적으로 떠안을 경우 매년 3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요금을 세금으로 보전해주는 결과가 발생해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라고 요금인상의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민간투자도로의 통행요금은 매년 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 정기적으로 조정하도록 실시협약에 규정돼 있다.
제 1종은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톤 미만 화물차, 제 2종 2.5톤 이상~5.5톤 이하 화물차, 제 3종 17인승 이상 승합차, 5.5톤 초과~10톤 미만 화물차, 제 4종 10톤 이상~20톤 미만 화물차, 제 5종은 20톤 이상 화물차다.
우리안산넷 webmaster@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