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편집위원장인 대륜전자 김중섭 대표이사가 제24회 전국 중소기업 경영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최재한)는 7일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2012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륜전자 김중섭 대표이사는 경영기술혁신으로 높은 경영성과를 인정 받아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은 ‘전국 중소기업 경영인대회’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중소기업인, 근로자와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등 중소기업 유공자의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모범중소기업상 수상한 대륜전자는 앞으로 수출기업화사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사업 등 중기청 각종 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중섭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륜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대륜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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