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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중재단 성공적으로 활동 마무리노사문제 해결 모범 사례
  • 김형욱 기자
  • 승인 2012.09.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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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사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안산시 지역중재단(이하 중재단)이 SJM 직장폐쇄 철회로 그동안의 중재활동 마무리했다.

중재단은 2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44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중재단은 지난 7월 27일 SJM사태가 발생하자 안산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8월 14일 지역중재단을 구성해 노사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중재단은 이후에도 노사대표 면담 및 회사방문 등 발 빠르고 적극적인 중재활동으로 SJM사태가 발생한지 두 달여만인 지난 9월 23일 직장폐쇄를 철회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날 회의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의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할 맛 나는 직’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SJM사태와 같은 노사문제가 안산에서는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준위 SJM노조 수석부지부장은 “지역중재단의 활동으로 노사간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6일 노조원들이 업무 복귀해 정상조업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이번을 계기로 노사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사전에 대처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소통위원회가 조사한 안산지역 노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156개중 해산 등 소멸된 노동조합(16곳)과 노동조합의 대표 변경신고 미 이행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노동조합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SJM노사문제 해결에 앞장 서 왔던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중재단의 활동은 향후 노사갈등 해결을 위해 변화하고 대처하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전국 최고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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