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원장 박경숙)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본오동 소재 국립특수교육원 강당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교육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전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행정 강화방안을 모색해 특수교육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특수교육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9일에는 교육인적자원부 김평수 교육자치지원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이종재 교육행정연수원장의 『교육행정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기조강연과 교육인적자원부 특수교육보건과 윤점룡 과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동영 연구사의 국립특수교육원 사업보고가 이어진다.



30일 둘째 날에는 시도를 대표한 서울시교육청 김정연 장학관의 『시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운영방안』이란 내용의 발표와 부산동부교육청 김숙경 장학사의 『시·군·구 교육청의 특수교육 운영방안』과 전남교육청 장동연 장학사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종합토의가 있을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는 전문직과 장애인의 만남을 위한 서울선교(청각장애학교)의 화관무도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400-8339)

<장기준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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