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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희망이 함께한 안산상록대상영광과 환희, 뜨거웠던 현장을 찾아가다
  • 우리안산넷
  • 승인 2012.1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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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위기로 시름에 빠져있던 안산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본지 안산신문사가 제정한 안산상록대상이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했다.

올 한해 안산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아니, 그 이상의 노력으로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된 의정대상 한갑수 의원 등 7명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하학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유럽발 경제위기로 인해 기업은 물론 가정경제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각계각층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안산시가 희망의 도시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한다.”며, 안산상록대상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포상은 공직 부문, 사회봉사 부문, 교육 부문, 경영 부문, 의정 부문, 근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안산상록대상에 빛나는 이들을 공적을 살펴보자.

먼저, 공직대상 2명으로 송순복 안산시청 여성정책계장, 이광원 상록경찰서 부청문관이 수상했다.

송순복 계장은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안전사업, 일과 가정을 위한 공간을 제공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했으며, 성폭력 및 가정폭력, 성매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실시 등 안전한 도시 구현에 노력했다.

또한, 시청 산하 여성공직자로 구성된 옹달샘봉사회를 결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상을 제시했다.

이광원 부청문관은 강도 높은 감찰활동으로 의무 위반행위 없는 경찰서를 만들었다. 순경 개별면담을 통해 신상카드를 작성, 관리함으로서 인권보호 및 민원 사전 파악 등 경찰서 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인권진단의 날 지정, 청렴마일리지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 내부공익신고센터 운영 등 감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교육대상은 김민숙 원곡중학교 교감이 수상했다. 김민숙 교감은 지난 2009년 원곡중학교에 부임한 이래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학업성취를 위한 다양한 학업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원곡중을 학력향상교에서 학력우수교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수학교사인 김민숙 교감은 현장교사로서 수학교육 및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력 신장에 노력한 결과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근로대상은 남미혜 (주)조은커뮤니케이션 대리가 수상했다. 남미혜 대리는 작업장 내 산재한 위험요소와 환경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악해 산업안전보건기준을 마련하는 등 사업장 환경개선과 안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척추통증 재해예방을 위한 작업 전 스트레칭 생활화, 현장 내 정리정돈 생활화 등으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영대상은 이한진 반월농협 조합장이 수상했다. 이한진 조합장은 평생을 농업에 종사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신기술 개발로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한진 조합장은 2005년부터 안산시에서 생산된 쌀은 전량 수매,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등 지역우수농산물 판로개척은 물론, 학생들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에 앞장섰다.

또한 우수 육묘장 설치지원, 팔곡작목반 현대화시설지원, 우수농산물 판매장 설치 등 영농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감소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대상은 한갑수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수상했다. 한갑수 의원은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100%로 실천하고, 의정활동과 동료간 화합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선 보였다.

삶의 환경이 다소 떨어지는 원곡동과 선부동이 지역구임에 주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방범용 CCTV 395대 설치, LED가로등 200개를 신설하거나 교체했다.

특히 한갑수 의원은 안산이 고향인 원곡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안산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안산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사회봉사대상은 김복식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이 수상했다. 김복식 회장은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새마을운동 전파에 앞장서 살기좋은 안산, 깨끗한 안산 만들기에 기여했다.

특히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인 ‘뉴새마을만들기’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안산시와 체결하고 사업지원과 홍보를 이끌어냄으로서 새마을조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제16회 안산상록대상에서는 따뜻한 가족애도 느낄 수 있었다. 공직대상 이광원 부청문관은 수상소감에서 부인과 두 딸들에게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해 시상식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경영대상 이한진 조합장 또한 부인에게 ‘사랑한다. 그동안 살아줘서 고맙다’며, 이광원 부청문관의 고백으로 숙연해 진 시상식의 분위기를 감동과 축하로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철민 시장, 전준호 시의장, 부좌현 국회의원, 김명연 국회의원, 백혜련 민주통합당 단원갑위원장, 박선희 새누리당 상록갑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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