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계속될 시립국악단의 이번 토요국악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공연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립국악단이 각급학교를 찾아가서 공연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친밀하게 우리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관내 66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3월24일 성포초등학교 4월7일 능길초등학교에서 공연되고 공연내용은 초·중·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전통국악 위주로 연주된다.
공연순서는 전통음악 감상 국악동요 민요 전래동요 동요순으로 연주되고 연주내용은 전래 창작동요 월월이 청청외 29곡 토속민요 도라지 끊자외 10곡 통속민요 천안삼거리 외 27곡 시조·가곡·판소리·잡가중 유산가외 7곡 기악독주 청성곡외 2곡 기악합주 대취타 외 8곡 등이 연주된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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