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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장애 청소년 여가체험교실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4.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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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바깥출입을 꺼려온 정신지체장애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 체험을 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안산 청소년문화의 집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마다 정신지체장애 청소년을 위한 여가체험교실을 열고 있는데 관내 17세 이상 정신지체장애 1.2.3급 청소년 20명이 사회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체험교실에서 정신지체장애 청소년들은 종이접기 매직풍선 만들기 등 취미교실 외에도 풍물놀이와 인터넷 게임 에어로빅 등 몸과 마음을 다져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있다.



체험교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공간이기도 하다. 장애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비장애 청소년과 함께 인터넷 게임과 문화관람실 등 시설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편견의 벽을 뛰어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정신지체장애 청소년을 위한 여가체험교실을 이번 1차에 이어 올해 모두 4차례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의 집 김종숙 교사는 "10대후반에서 20대후반의 정신지체장애인들이 다양한 여가활동과 사회생활에서의 기본예절교육을 접하면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일어서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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