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 이화수 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윤태천, 김정택 시의원이 복지시설에 쌀을 기증하고 있다.

본오동소재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이사장 이화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받아 쌀200포(20kg)를 지역내 주민센터를 통해 용신노인정을 비롯한 60여개 노인정과 본오복지관 등 무료급식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이화수 이사장은 명절에 지역내의 각 노인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한 결과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하는데 쌀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지역난방공사측에 의뢰, 백미 200포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어르신들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쌀을 기증하게 되었으며, 지역구 시의원인 윤태천의원과 김정택 의원이 배달에 함께 참여 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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