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기념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시의회의장, 김영환, 전해철, 김명연 국회의원, 김봉식 안산문화원장, 이훈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윤상희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장,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박길수 농협안산시지부장, 박순자 새누리당 단원을위원장, 이화수 새누리당 상록갑위원장, 고영인 새정치민주연합 단원갑위원장, 천영미 도의원 을 비롯한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안산신문사 창간 26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산신문사 하학명 대표이사 회장은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창간된 안산신문이 어느덧 26주년을 맞이했는데, 안산신문이 지역지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해준 독자 여러분과 시민의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지난 26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밝고 건강한 지역신문의 기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안산신문에 보내 준 성원에 거듭 감사표시를 했다.
 |
||
제종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신문은 공정성과 진실성에 근거해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우리 안산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많은 질책과 조언을 하고 있다”며 “안산신문은 시민과 소통하는 신문, 시민이 신뢰하는 신문, 미래를 바라보는 신문으로 자리 잡았다”고 축하했다.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은 “지난 26년 동안 흔들림없이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 온 안산신문의 역사는 곧 안산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수많은 단독보도와 함께 비판에만 매몰되기 않고 대안까지 제시했던 기사들은 지금도 독자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환 국회의원은 “안산신문이 안산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지역신문의 기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고. 전해철 국회의원은 “안산신문은 안산지역의 건강한 여론을 이끌어 왔으며 공정한 여론전달과 균형잡힌 보도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정론지로 성장했다”고 축하했다.
김명연 국회의원은 “안산신문은 종이신문이 인터넷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대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산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고 했고, 부좌현 국회의원은 “안산신문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표창하기 위해 안산상록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안산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격려했다.
 |
||
특히 안산신문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정규 논설위원과 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권진영 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축하했으며, 우두명 고문위원회장, 이현승 녹색위원, 이명자, 서석만 자문위원, 이경란 여성위원, 박종민 1기 초대회장, 송영안 1기 2대회장, 하선규 2기 회장, 이군수 3기 회장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박호순 광고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수상자와 내빈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김태욱 KBM주택관리 회장이 타올을, 배명직 명장이 손거울을, 최관영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대표가 방석을 협찬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