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 부설 제8기 안산시민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5월4일 오후7시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안산신문사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8기 수료식이 지난 5월 4일 오후7시 안산시민아카데미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본지 하학명 대표이사 회장과 홍철 원장, 안산신문 여성위원회 엄성자 회장을 비롯해 안산시민아카데미 1기 김석태 회장, 2기 하선규 회장, 3기 이군수 회장, 4기 조중구 회장, 5기 이우용 회장, 6기 김원용 회장, 7기 염태일 회장 등 선배들이 함께 참석해 8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제 8기 안산시민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일 개강, 10주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으며 자체 기수모임을 결성, 안산시민아카데미가 지역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이날 수료한 8기 원우는 김영일 초대회장(낙지소동 대표)을 비롯 김재국 시의원, 김종태 사무국장(에덴동산어린이집 대표), 최혜옥 재무이사(사회복지사), 강기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장, 김문희 위너스FN 팀장, 김효경 파발마특송 대표, 유기환 디자인솔 대표, 조병은 (주)조영건축사무소 대표, 목신균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법무팀장, 정명호 서연건축 대표, 하형일 중앙종합물류 대표 등 36명이 수료했다.

 

 

 

 

하학명 대표이사 회장(왼쪽 세번째)과 홍철 원장(왼쪽 네번째)이 8기 김영일 회장(왼쪽 두번째)과 김종태 사무국장(왼쪽 첫번째), 최혜옥 재무이사(맨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수료사를 통해 “개강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 과정이 지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8기 회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아카데미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철 원장은 “8기 원우들이 배우는 과정에 원장으로 취임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난 10주간 큰 꿈을 갖고 강의에 임한 만큼 창의적인 사람, 안산의 지도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하학명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9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친 8기 원우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활발한 기수활동을 통해 회원간 유대강화와 아카데미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수료를 축하했다.

기수를 대표해 김석태 1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서 오늘 수료한 8기 원우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수활동을 통해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안산시민아카데미 홍철 원장이 10주간 한번도 빠짐없이 수강한 전경자(왼쪽) 원우에게 개근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안산시민아카데미 뺏지가 전달됐으며 전경자 원우는 9강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해 개근상고 함께 부상으로 금수저를 받았다.

김영일 회장과 김종태 사무국장, 최혜옥 재무이사는 임명장과 부상으로 금수저를 각각 전달하고 기수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기원했다. 특히 김영일 회장은 타올을 8기 회원과 내빈들에게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안산시민아카데미는 전문적인 내용의 지식습득이 아닌 안산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리더십, 웃음과 유머, 건강, 경제상식 등을 주제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상록구 이동 강우빌딩 6층 안산시민아카데미 교육원에서 7시부터 2시간 씩 진행되며 9기는 6월1일(월) 개강한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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