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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의 생태조사를 실시해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각종 동·식물을 보존 육성하고 조사를 통해 보고, 배우며, 체험 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시민들의 여가선용의 장 및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공원의 환경을 파악하게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원환경 실태조사로 잊고 살았던 지역의 아름다운 공원 및 숲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애향심 및 정주의식을 고취 자원봉사활동의 다양성으로 자원봉사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의 교육에 이어 조를 형성해 숲해설사와 공원을 돌며 스마트폰으로 공원의 생태를 사진으로 담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활동사진은 11월경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조경학과에 재학중인 김민아씨는 “직전 학기때 식물학 수업을 들었었는데 이 봉사활동을 통해 한 학기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설명 감사했다!” 라며 소중한 봉사활동을 갖게 됨을 만족해했다.
한편 10월에는 11일 노적봉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활동지원팀(031-411-9361)으로 하면 된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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