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포도농업인들과 다문화구성원, 방송인(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등 각계각층이 포도를 주제로 음악이 곁들어진 진솔한 담소를 담담히 나눔으로써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포도로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이야기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대부포도 관련 포도농업인들의 애환과 일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구성원들이 자국 포도에 관한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또한, 잔잔한 통기타, 퓨전국악, 클래식 등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작은 음악회를 함께 구성해서 대부도 보물섬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에 대부포도와 함께하는 소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족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자금지원, 포도농가시설 지원 등 각종 정책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포도 및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명산업과(☎481-2314)로 문의하면 된다.

서명순 기자  sms19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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