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기도 복지공동체’에 최종 선정된 ‘웰컴투 반월골’은 지난해 ‘소나기 SeasonⅢ-소중한 나, 너, 우리를 성장시키는 기적의 마을 프로젝트’ 사업을 개선해서 반월동 전체를 대상으로 문화 사각지대라는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소년 및 지역의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 음악회를 열어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반월사랑과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반월복지센터와 함께 반월동 청소년들의 중심 반월중학교에서 ‘사랑’이라는 테마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이웃사랑 마음을 나누는 반월동 청소년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반월동 청소년 동아리 밴드와 댄스팀, 앙상블 공연 등이 진행되며, 초대공연으로 인디밴드 ‘소각소각’, 힙합 ‘Freaks Crew’, 천재바이올리스트 유 에스더’, ‘통기타#반올림’ 등이 출연한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부스 운영,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481-2833)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경 기자  l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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