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수돗물모니터는 지난 8월 공개모집한 결과 안산시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서 총 50명(동별 2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위촉식 종료 후 모니터의 역할과 임무, 잔류염소 측정 및 운영일지 작성방법 등에 교육을 진행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홈페이지에 모니터 요원들을 위한 게시판을 마련해 각동별 잔류염소 등 측정결과를 게시하고, 앞으로 모니터링 정보교환 간담회 실시 등 모니터 요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게자는 “수돗물 모니터를 통해 안산 수돗물 ‘상록水’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수과(☎481-38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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