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향우회 제5대 회장에 주)안산소방안전관리원 서명석 대표가 취임했다.

이와 관련 ‘제5대 금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1일 중앙동 소재 루체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서명석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돼 이임회장 이임사 후 취임사, 만찬의 시간이 이어졌다.

임상수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금산 회원분들의 참여와 지원,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는 훗날 금산향우회가 보다 더 발전하는데 있어 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2017년 금산향우회의 화합과 융성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돕도록 약속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서명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금산향우회가 2009년 출범한 뒤 오늘에 있기까지에는 많은 회장과 임원, 그리고 금산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랜 친구같이 포근하고 맘 편한 향우회, 회원들이 화합해 타 향우회의 부러움을 사는 모임으로 가꿔 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명석 신임회장은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역임, 크리스토퍼 50기 수료, 카네기 21기 전임회장, 피닉스 5기 수료, 의용소방대 사동지대 대원,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2동 협의회장 등 왕성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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