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노인복지관 일동분관’이 상록평생교육학교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과 건강 및 취미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여가 프로그램(민요, 하모니카, 노래교실1·2), ▲건강 프로그램(라인댄스, 요가1·2, 기공체조1·2, 건강·웃음체조), ▲교육 프로그램(기초영어, 한자교실, 문해초급(한글), 문해 중급(한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정원 마감까지다. 수강료는 일반 1만원, 국가유공자 5천원, 기초생활수습자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상록구노인복지관 일동분관으로 문의(031-407-7900)하면 된다.
상록구노인복지관 일동분관 김준숙 담당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약 15개 과목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면서 “저렴한 수강료는 물론 수준 높은 강사진도 보유하고 있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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