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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테크노파크 배성열 원장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3.05.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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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개관은 언제인가?

☞ 정식개관은 입주가 마무리되고 안정적인 운영이 되는 시점으로 잡아 오는 5월 29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2. 개관되면 몇 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입니까?

☞ 입주할 업체 수는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학 첨단기술을 보유한 8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5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했는데 분야별로 보면 정밀기계분야 7개 정밀화학분야 9개 전자부품분야 12개 정보통신분야 12개 바이오기술 분야 10개 기타 1개분야 등입니다.



3. 생산기술연구원 등 각종 지원기관이 입주하고 있는데 세부적인 사항은?

☞ 지역의 지식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혁신 클러스터(Cluster)를 조성하기 위해 저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활동에 필요한 연구기관 및 기술 인증기관 등을 포함하여 대학 및 연구소 등과 공간적으로 밀착될 수 있다면 상당히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희 안산테크노파크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산업기술시험원 등의 국가기관을 테크노파크 내에 유치함은 물론 산자부로부터 한양대와 함께 안산바이오칩센터를 유치한 바 있고 경기도로부터는 바이오벤처센터를 테크노파크 내에 설치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한양대를 비롯하여 인근의 해양연구원 농어촌연구원 등과 협력해 나간다면 기술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있어 최적의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저희 테크노파크에 입주를 원하는 기관이나 부지를 지원 받기 원하는 국가 연구기관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희 테크노파크 부지가 확대되고 역량이 강화된다면 더욱 많은 기술지원기관이 입주하게 됨으로써 기술혁신의 메카다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향후 안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위상은

☞ 지역차원에서 테크노파크의 역할은 기술혁신의 거점으로서 기술개발과 기업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집적화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혁신시스템(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산?학?연?관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체계를 만들어 지역기술 혁신과 지식산업 창조의 요람으로서 그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으로 현재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는 바 기술혁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필두로 기술에 대한 평가 기술이전 및 거래 기술의 사업화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입니다.



5. 타 지역 테크노파크와 비교를 한다면?

☞ 타 지역의 테크노파크와는 근본적으로 그 목적이나 역할을 대동소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정부주도로 비슷한 시기에 설립되었기 때문이며 추진하고 있는 사업내용도 유사한 측면이 많습니다. 그러나 각 테크노파크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과 정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나름대로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산테크노파크의 경우 이제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타 테크노파크와는 다르게 지금까지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사업운영이 진행되어 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유리한 입지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의 건축규모이며 테크노파크의 운영주체 차원에서도 가장 큰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안산테크노파크 명칭을 변경하는데 언제쯤이며 명칭 변경을 할 경우 달라지는 점이 있는가?

☞ 지난 3월 20일에 이사회를 통하여 명칭변경에 대한 결정을 한 바 있는데 명칭변경은 정관을 변경해야할 사안으로 현재 산자부에 명칭변경과 관련한 정관변경 승인을 요청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산자부에서도 안산TP의 광역화를 요구해 왔으므로 명칭변경이나 광역화에 대해서는 산자부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초 산자부의 테크노파크의 사업자 지정은 경기도지사와 이루어졌으며 경기도의 대표 테크노파크로서 지정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테크노파크로의 명칭변경은 단순히 법인명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조직은 물론 사업영역이나 범위의 측면에서도 광역화를 추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사장도 경기지사가 당연직으로 될 것인데 현재 안산시장은 공동이사장이나 부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기도 차원에서도 조례를 만들어 저희 테크노파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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