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 명절에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소외된 외국인 주민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다문화지원본부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군자새마을금고의 후원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향후 군자새마을금고와 다문화가정 지원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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