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5월 25일 KT지점에서 효·인성 교육문화 전파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안산을 대표하는 효. 인성교육 법인인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대한민국 1등 정보통신 기업인 KT 동안산지점이 체결한 이번 MOU는 안산시 지역사회에 ‘효, 인성교육문화 전파’를 위해 KT만의 정보통신기술을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의 교육체계와 융합,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함께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에 참석한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의 최춘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재한 기업, 병원, 교육기관, 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다가올 융합의 시대에서 효, 인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2017년 9월까지 MOU 체결기관을 50여개로 늘려 ‘효사랑 인증기관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효사랑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효와 인성의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덕현 KT 동안산지점장은 “안산시에서 독보적인 ‘효. 인성교육기관’인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의 MOU 체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효사랑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KT는 안산시민에게 공헌하고 헌신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며,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경로효친 사상과 인성함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효와 인성교육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착한 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한편,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현재 ‘제4기 효행교육지도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문의는 031-417-6697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