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사랑의 빵 나눔봉사’는 여성비전센터 상반기 교육과정 종강을 맞아 진행하게 된 합동봉사로써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 교육수혜의 혜택을 베풀고자 진행됐다.
이날 만든 사랑의 빵 300개는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안산 이주민센터, 고려인문화센터 등 3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제과제빵자격반 김현혜 강사는 “안산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은데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을 한번 더 살펴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우리가 만든 빵으로 행복할 사람들을 생각하면 우리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남림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