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우리 관내 외국인근로자 재해가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여,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산·시흥지역 제조업 사업장에 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 외국인근로자 재해율은 이 지역 재해율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주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의식 개선 및 자율안전보건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전경영과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집중 전달했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외국인근로자 재해 추세가 감소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외국인 고용사업주의 인식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를 배려한 안전경영을 당부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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