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평생학습관계자들이 안산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산시평생학습관을 최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의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과 학습마을 우수사례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평생학습관장과 평생학습 관계자 24명이 방문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금년 주요사업인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특성화 등의 기본전략을 소개하고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사업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대부동 큰섬행복학습센터 현장방문을 가졌다. 전주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전주시보다 2년 늦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안산시의 평생학습 성과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안산시의 정책적 지원과 평생학습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산시 평생학습관의 우수사례인 길거리학습관과 러닝브릿지, 행복학습센터 등 평생교육특성화 프로그램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최라영 관장은 "전주시 평생학습관계자들에게 지역간 평생학습에 대한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방문에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의 기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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