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전문예술인들의 모임인 ‘안산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고잔동 소재 안산국악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손창완 지역위원장을 초청해 문화예술 협객열차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21일 오후 7시 고잔동 768-3의 진성드림프라자 5층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손창완 위원장과 지역문화예술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은미 안산국악원장이 진행하며 손 위원장과 함께 펼치는 토크콘서트는 단원 김홍도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청문당 등의 문화 정신을 어떻게 살려 나갈 것인지를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축하무대는 황미혜 한국무용가, 우리춤 어울림, 안산국악예술단이 공연에 나선다. 신안산대 경호경찰학과 교수로도 활동 중인 손창완 위원장은 “지역 문화를 뒤돌아보며 행복을 느끼고 또 다른 내일을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미 원장은 “안산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 두 번째로 갖는 토크 콘서트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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