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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문화사랑회 희망릴레이 작은 음악회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5.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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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화사한 봄볕만큼이나 따사로운 음악회가 열렸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더없이 해맑은 소리향연이다.



3일 오후 2시 선부2동주민자치센터 강당. 삼삼오오 고사리손들이 저마다 가슴에 이야기 보따리를 한아름 안고 웃음꽃을 피운다.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시작됐다.



(사)상록수문화사랑회(이사장 정진택)와 안산적십자상록수봉사회(회장 김희경)가 마련한 이날 제4차 희망릴레이 작은음악회엔 선부어린이집 어린이 120명과 형제공부방 30여명의 어린이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나래를 달아준 시간이어서 뜻을 더했다.



김희송 음악감독의 해설과 곁들여 김예지(경일초5).김소은(경일초4)양의 피아노트리오 공연에 이어 마임과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질때면 어린이들의 박수와 웃음이 함박꽃을 피웠다. 깜짝마술공연때엔 동그란 눈망울들이 초롱초롱 빛을 더하며 밝게 빛났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새싹들의 잔치'는 문화의 향기가 꿈길처럼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싹을 틔우는 한마당이 됐다. 정진택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작은 음악회를 선물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상록수문화사랑회는 99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희망릴레이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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