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못골경로당에서 최근 지역 어르신에게 순대국밥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 용추골 순대, 오양순 추어탕, 까치방앗간, 미래요양병원이 주관해 내 고장 안산사랑 실천 운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순대국밥을 대접했다. 이영철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청춘을 바쳐 가족과 국가를 위해 혼신해온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작으마한 한 끼 식사지만 무더위에 활기차게 지내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와 선부2동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향후 대상자를 다문화와 결손가정, 새터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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