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희 안산시의회 의원이 단원구 화정동 화정2통 경로당 신축 부지 인근의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시설 공사가 진행되도록 해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화정2통 경로당은 최근 신축 공사가 마무리돼 이전이 예정돼 있으나 인접 부지 지대가 낮고 배수 시설도 없어 지난달 내린 장맛비로 물에 잠겼었다. 이어 인접 부지가 사유지로 배수공사룰 추진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주미희 의원이 단원구청 건설행정과에 협조를 구해 측구와 집수정 설치 공사를 요청하며 물빠짐 해결에 기여했다.

집수정 매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공사 현장을 찾은 주 의원은 관로의 크기가 배수에 충분한지와 집수정 위치를 확인하고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주 의원은 “집중호우가 언제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배수시설 공사 시행이 절실했다. 적극 협조해준 단원구청에 감사하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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