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금년도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상숙 의원을 선임했다.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진희, 박영근, 박은경, 신성철, 이상숙, 전준호, 정승현 의원 등 6명을 위원으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이어 의회는 6일 대회의실에서 1차 예결위원회를 열어 이상숙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영근 위원을 간사로 각각 간사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정으로 2조8천691억5천200여만원의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상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5명의 예결특위 위원들과 협력해 집행부의 예산이 73만여 명의 시민에게 효율적인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의회의 고유기능이 주민들의 편에서 공무원을 견제, 감시하는 기능인만큼 모든 예산을 시민의 편에서 예산사용계획이 세워졌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