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좋은 일자리를 꿈꾸는 여성과 기업을 위해 오는 26일 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용인시 마북동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일센터와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IT분야 ㈜솔루엠, ㈜해성에이스, ㈜더에르고, 사무직 분야 ㈜케이에스우드, 의료법인광화의료재단, ㈜브라운 스톤 등 20개사가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구직자를 채용하고 20개 이상 업체가 간접 면접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과 더불어 정보관, 부대 행사관 운영을 통해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노무상담, 이력서 촬영,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 서비스가 지원된다.

박람회 참가는 기업의 경우 IT분야를 중심으로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이면 가능하고 구직자의 경우 해당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박람회는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운영한 IT분야(웹&모바일앱 디자인 전문가과정 외 7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구직자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련 업체들에겐 즉시 실무투입이 가능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기IT 새일센터 관계자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갖는 이번 2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좋은 일자리 매칭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등 여러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꿈드림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여성은 경기IT 새일센터나 경기광역 새일센터(031.270.9805/9812)로 상담하면 된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