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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문화예술마을만들기축제···10월 21일 선보인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포예술광장 일원에서
지역 중심 문화예술 마을 만들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7.09.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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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문화예술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포예술공원 일원에서 ‘상록문화예술마을만들기축제’를 연다. 상록문화예술마을만들기축제는 지역의 예술가들과 시민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5월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 축제는 첫해와 지난해 2회씩 가진데 이어 올해가 다섯 번 째로 성포동 다농마트 건물에 위치한 숲속의 음악마을 김지호(59) 단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주도한다.

상록문화예술마을만들기축제는 김지호 위원장이 음악관련 분야의 일에 종사하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던 중 당시 이재천 경기도의원의 눈에 띄어 시작됐다.

색소폰 교습과 노래교실을 함께 지도하는 김 단장은 안산이 고잔 신도시가 개발되고 입주가 시작되면서 구도시인 성포공원 일대가 상대적으로 낙후되는 상황을 지켜보다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성포문화예술마을만들기 축제 기획을 시작했다.

성포동과 월피동 지역이 예술인아파트가 들어설 정도로 문화예술이 활성화되어야 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포예술광장 이용도가 적고 문화콘텐츠가 없는 현실을 인식하고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출발했다.

행사를 위한 예산은 주민 자부담과 경기문화재단의 지원금으로 충당하는 이 축제는 관공서가 관여하지 않고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모든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축제의 오전 시간대는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와 지역 출신 초대가수들이 출연하는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2시부터 개그맨 정종철의 사회로 초대가수 김범룡과 서울훼미리의 공연이 열리고 상록K팝대회와 상록비보이대회, 상록생활예술동호회 경연대회 등도 함께 이어진다.

공연 외에도 네일아트체험을 비롯 전통떡만들기, 전통문화, 비누방울, 소리, 케리커쳐 체험 등과 노인 장기요양 바로알기 오감체험이 열린다. 예술체험으로 페이스페인팅은 물론 리본공예, 우드버닝 등도 곁들여진다.

김지호 위원장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문화욕구는 높아지지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마을에서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록문화예술마을만들기 축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성포예술광장 일원에서 하루 동안만 열리는 축제이지만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문화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축제를 통해 성포예술광장 주변 상권만이라도 활력을 찾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 이 축제가 끊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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