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가 오는 7일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Memorize’를 갖는다. 이 공연은 Memorize를 주제로 7080 과거의 노래를 들으며 그리운 추억과 향수에 젖을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고 무료 초청공연으로 열린다.

공연은 상록구여성합창단의 ‘Yoo raise me up’을 시작으로 ‘옛 사랑’, ‘비 오는 날의 수채화’ 합창에 이어 바리톤 정경, 테너 하만택의 솔로 공연과 우리에게 익숙한 ‘향수’ 등의 듀엣공연 후 올드 팝 메들리 합창이 이어진다.

문종화 단장(상록구청장)은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함양 과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해 전국합창대회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이다.

<안현준 기자>

안현준 기자  rancid8282@naver.com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