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원(와동·선부3동)이 단원구 선부동 1161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석수역세권 도서관 신축공사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최근 벌였다.

석수골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의 기부체납 방식으로 건립되고 있는 석수역세권 도서관은 당초 연면적 500㎡에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시가 향후 증축 가능하도록 동일 면적의 단층 구조물 건립을 요청해 6월부터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석수도서관 신축은 현재 골조공사 단계로 준공은 내년 8월 준공을 거쳐 동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박은경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도서관 공간 활용과 향후 증축을 감안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설계에 2~3층의 증축이 반영돼 있고 향후 이용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도서관이므로 공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석수역세권 도서관이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서관으로 개관돼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현준 기자>

안현준 기자  rancid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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