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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자 시인 ‘구름 한잔하실래요’ 출간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7.11.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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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성포동에 거주하는 윤영자(74) 시인이 최근 ‘구름 한잔하실래요’ 첫 시집을 출간했다. 3년여 전 ‘신문예’ 등단 이후 처음으로 시집을 발간한 윤 시인은 ‘어둠의 뿌리가 궁금했다’ 등 82편의 시를 수록해 작품세계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윤영자 시인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통증을 앓고 있는 시를 보았다. 그것을 끌어안기 위해 한 줄 두 줄 쓰다 보니 여기에 닿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 시인은 “사랑은 빗줄기처럼 길지도 짧지도 않다. 열정은 빗방울처럼 둥글지도 않다. 살아있는 동안 내 안에 주어진 사랑과 열정을 또 사랑하고 싶다.”며 두 번째 시집 출간 의지를 밝혔다.

배준석 문학이후 주간은 “윤영자 시인은 세상 이치를 밝히고 속 깊은 애정까지 쏟아가며 시 앞에서 운명을 거부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맞받아치며 현실을 승화시켜온 사람이다. 윤시인의 첫 시집은 세월로 혜안을 키우고 연륜으로 인생사를 따라잡으며 모든 것을 시로 풀어냈다.”고 평했다.

윤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뒤늦게 문예창작 강의를 받으며 등단한 이후 주옥같은 시들을 써왔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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