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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19체험관’ 12월 본격 개관 예정
  • 안현준 기자
  • 승인 2017.11.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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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부재로 세월호 참사를 겪은 안산에 119안전체험관이 최근 개청됐다.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30일 개청한 ‘안산119안전체험관’은 안전시험이 완료되는 12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연말 운영될 119안전체험관은 오리엔테이션 시설을 비롯 연기미로와 화재 진압, 비상탈출, 지진, 응급처치 체험 등 6개의 시설을 갖추고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6개 체험시설 중 오리엔테이션룸은 각 체험장의 교육내용을 화상 스크린으로 안내받는다. 화재진압체험은 소화기와 소화전의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다.

지진체험시설은 지진 강도별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고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지를 배우는 시설이다. 비상탈출시설은 연령별로 인한 신체구조에 맞춰 수직구조대와 경사구조대, 완강기 세 가지로 나눠 비상 탈출을 체험할 수 있다.

연기미로시설은 재난으로 인한 연기가 났을 때 침착하고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응급처치 체험은 인체 마네킹을 비롯해 응급처치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용, 응급처치 능력을 길러주는 시설이다.

안산소방서 라용환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안산은 세월호라는 비극적인 참사가 있었던 도시다. 시민의 안전의식 고양을 위해 임국빈 소방서장, 제종길 시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힘을 합쳐 119안전체험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라 팀장은 이어 “119안전체험관은 형식적인 체험관이 아니다. 아이와 성인 모두 체험이 가능하지만 안전의식은 어린 시절부터 일상화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아이들이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운영·관리를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119안전체험관은 1회 30명 이내 체험이 가능하고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회씩 운영된다. 신청은 인터넷 사전 예약(119.gg.go.kr, 참여공간-소방서비스신청-소방안전체험관)으로 접수받는다. <안현준 기자>

안현준 기자  rancid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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