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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의원, 학교폭력 예방 토론회 마련
  • 안현준 기자
  • 승인 2017.1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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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안산단원을)이 안산단원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표창원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어린이·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토론회’를 29일 가졌다.

박 의원은 최근 3년간 안산지역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초교 97건,중학교 519건, 고등학교 223건으로 전체 학교폭력 839건 중 중학교가 61.68%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학교폭력의 저연령화와 심각해진 잔혹성으로 어린이·청소년 학교폭력이 뉴스의 메인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한 이 토론회는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주제 발제를 맡았고 우철문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남순 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양영주 안산양지중 교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곽대경 교수는 주제 발제에서 “청소년들은 16~17세에 폭력성이 가장 높아지고 충동성과 집단성을 특징으로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적 요인과 좌절-공격성 이론 등 다양한 심리적 원인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전문가 집단의 유기적인 예방활동과 사후관리가 중요성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우철문 과장은 경찰의 청소년 범죄예방정책을 설명하며 “경미범죄 소년과 고위험 소년을 구분한 맞춤형 대응의 필요성과 우범소년에 대한 경찰의 재량권 강화”를 피력했다.

전남순 장학사는 “학교폭력의 원인으로 신체의 급속한 성장에 비해 미성숙한 정신과 인격의 부조화에 따른 생애 시기적 특성과 학습의 부담감”을 지적했다. 전 장학사는 “최근 청소년 폭력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이를 위한 학부모와 교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예방책”이라고 주문했다.

염건웅 교수는 “학교폭력 대처방안으로 보호적 관점에서 바라보되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신속하고도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영주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강조하며 비폭력 대화 실천, 명상 활용 등 다양한 실천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공동주최자인 박순자 국회의원은 “어린이·청소년 폭력은 충동성과 집단성이 특징이다. 학교폭력을 완화하기 위한 예방활동과 교육, 사후관리 시스템이 중요하다. 사회문제 해결에 국회와 정부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자 의원, 중앙역 스크린도어 신속 준공 요구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안산단원을)은 4일 투신사망사고가 발생한 중앙역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를 듣고 시민안전을 위해 하루빨리 스크린도어가 운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사고 현장을 찾은 박 의원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를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다니며 설치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했다.

박 의원은 “11월 말부터 운용하기로 한 스크린도어가 제 때 운용되지 못한 것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이다. 설치를 마친 스크린도어가 마무리공사 미흡으로 운용되지 못하는 것은 문제다. 하루빨리 운용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이어 “최근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산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퍼질까 걱정이다. 안전하지만 신속한 시설 점검으로 하루라도 빨리 시민안전시설이 운용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자 의원은 사고가 난 열차 기관사 등에 대해 “열차 기관사분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고 사기가 꺾이면 시민안전도 위험하다.”며 기관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하철 4호선 중앙역 하행선 방향에서 진입하는 열차에 4일 8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고 지난 8월에도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올 하반기에만 총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안현준 기자>

안현준 기자  rancid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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