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 녹색위원회(회장 최중세)가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에서 새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짐하는 모임을 지난달 27일 가졌다.

이날 모임은 하학명 안산신문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 홍철 시민아카데미 원장, 이흥업 녹색위 명예회장, 최중세 녹색위 회장, 여종승 사장,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녹색위는 이날 징검다리아동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회원들에게 개근상과 정근상을 수여했다. 최중세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 취임 1주년이 됐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산신문 녹색위원회 회원 간 유대가 더욱 공고해졌다. 녹색위는 친구보험처럼 보험료와 해약료가 없고 정관이나 약관 변경도 없다. 친구보험과 같다.”고 말했다.

하학명 회장은 “안산신문 녹색위원회는 신문사의 주춧돌이다. 회원들의 참석률이 높음에 감동이다.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이 잘돼 기분이 좋다. 새해에도 더욱 상생하는 모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흥업 명예회장은 “안산신문 녹색위를 1년 간 이끌어온 최중세 회장과 임원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지역의 수많은 모임 중 참석률이 가장 좋은 모임이다. 그만큼 단합이 잘된다는 반증이다. 새해에도 더욱 잘하자.”며 힘을 실었다.

홍철 원장은 “안산신문 녹색위원회 운영이 잘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신문사와 시민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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