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마트허브 소재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대표 김진국)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87만원을 최근 기부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1980년 12월 설립된 의료정밀기기 제조업체로 엑스레이 이미지 관련 주요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수출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매년 이웃돕기 후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2016년 ‘나눔 문화 확산유공’ 안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국 대표는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원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향후 사회에 더욱 공헌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저성장 시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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