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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산단 재생사업 조기 추진된다전해철 의원, 국비 지원으로 일부 기반시설 올해 추진 성사
당초 내년부터 추진 예정임에도 현안 해결 위해 적극 요청
2025년까지 486억원 투입, 주차장·쌈지공원·자전거도로 확충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1.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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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조기시행 된다. 이는 전해철(상록갑) 국회의원이 올해 하반기 중 산단 내 주차장 등 시급한 기반시설의 일부 확충을 국토부에 적극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재생사업은 산업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나 공업지역과 주변지역에 대해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고시하는 지구를 말한다.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는 노후화된 산업단지와 공업지역, 주변에 대해 산업 기능을 발전시키고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지정된 지구로 조성 20년 이상 지난 지역을 우선해 지정할 수 있다.

효과적인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위해 필요할 경우 해당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 면적의 30% 이내 범위 안에서 주변지역을 포함해 재생사업지구를 지정할 수 있다.

 

반월국가산단은 2014년 3월 염색단지와 소사~원시선 일원이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지구지정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어 후속 조치로 금년 1월 26일 초지동, 목내동, 원시동 일대 570만㎡가 구체적인 사업대상지로 지정 고시됐다.

안산시는 올해 정부예산에 이미 재생사업비가 반영됐기 때문에 3월경 시 추경예산으로 관련 시비를 추가 확보해 토지보상이 필요 없는 필지에 주차장 1개소(200여면), 쌈지공원 1개소 등의 기반시설을 하반기 중 조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반월국가산단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화 된 지역으로 기반시설이 오래됐고 지원시설 부족으로 인한 산업단지 경쟁력이 약화된 실정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입주업체 설문조사와 시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과정을 거쳤다.

반월산단 내 575만5천500㎡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468억 원을 투입해 재생사업지구 내 기반시설 확충과 정비를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별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반월산단은 일단 올해 국·도비를 포함해 38억 원을 들여 출퇴근 시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안산역 진입을 우회해 신길동에서 공단으로 진입하는 우회도로 0.77km를 신설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6개소를 신설하게 된다.

단원구 초지동 643 일원과 초지동 641 일원, 초지동 636 일원, 단원구 원시동 422-1일원, 원시동 172-5 일원, 단원구 목내동 산17-1 일원 등이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올해 조성될 예정인 주차장은 에이치아이엠테크(주) 인근인 초지동 643 일원으로 250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쌈지공원은 단원구 원시동 산87 일원, 원시동 715 일원, 원시동 794 일원, 단원구 목내동 산11-6 일원이 조성되며 올해 조성될 공원은 한일철강(주) 뒤편인 원시동 794일원이다. 나머지 재생사업은 향후 시행계획이 승인되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자전거도로 확충과 도로 보수 29㎞ 등도 노후화된 기존도로를 재정비하면서 새롭게 탈바꿈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아울러 부족한 지원시설용지 등을 확보하고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IT산업 등으로 업종 개편을 유도하기 위해 복합용지로 토지용도를 변경해 민간투자를 촉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 재생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되면 반월산단의 재생사업으로 많은 근로자들은 물론이고 공단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해철 의원은 “반월국가산단 재생사업은 당초 2019년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정부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토부 등에 설명과 이해를 구한 결과 올해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

해결이 시급한 산단 내 주차 문제도 조기착공을 통해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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